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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시민편의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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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오는 25일(토) 오후, 의정부 캠프레드클라우드(미군 반환공여지)에서 열리는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와 관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과 행사장(캠프레드클라우드, CRC)'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정문)과 녹양동(후문)에 걸친 대규모 부지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문화재단은 '관객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셔틀버스는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45인승 버스 4대'가 교차로 운행된다. 노선은 '의정부역 2번 출구 앞 ↔ 캠프레드클라우드(CRC)' 구간이며, '10~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 앞면과 옆면에는 'BMF 운행버스'라는 표식이 부착돼 이용객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가용 이용 자제를 유도하고, '의정부경찰서의 협조' 아래 경찰 인력 40여 명을 비롯해 '시민경찰, 의정부시 공무원,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들이 교통 안내와 안전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5시간 동안 진행되는 'BMF 메인무대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힙합과 밴드 음악으로 꾸며진다.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출신 아티스트 한요한, 원슈타인(WONSTEIN), 오르내림, Ryul, 하온(HAON), 스컬&하하, 미란이(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이(Cosmic Boy)가 출연하며,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힙합과 록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또한 '아르츠마켓(Arts Market)', 'BMF 타투ㆍ그래피티 체험존', '블랙샷 포토 이벤트', '푸드트럭 푸드존'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BMF는 처음으로 캠프레드클라우드에서 개최되는 만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무료 셔틀버스 운영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의정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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