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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총장 한희)는 상암 DMC 캠퍼스 통합 이전에 맞춰 오는 31일(금)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중심에 새로 마련된 KGIT센터 교사에서 'DMC 신교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2009년 KGIT(Korean German Institute of Technology, 독일미디어대학원대학교)로 설립되어 차세대 성장 동력인 미디어 산업의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출범했다. DMC의 특화된 지역 환경과 한ㆍ독 간 최초의 대규모 교육ㆍ연구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해왔다.
그동안 등촌동 교육용 교사와 DMC의 KGIT센터가 각각 교육과 연구 기능으로 분리 운영돼 왔으나, 이번 교사 통합 이전을 계기로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학으로서의 기능 강화가 기대된다.
'DMC 신교사 비전 선포식'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교육 허브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자리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역사적 전환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SMIT: Going Global'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행사에서 한희 총장은 AI 시대의 글로벌 대학 혁신을 주제로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희 총장은 "상암 DMC 시대의 개막은 우리 대학이 교육, 연구, 창업을 융합한 '실험과 혁신의 대학'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AI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Innovators make innovators', 'Startup Mission is our Identity of Tomorrow'를 핵심 모토로 삼아 AI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 다학제 융합 연구, 글로벌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암 DMC 이전을 계기로 스타트업 정신과 프랙티컴(Practicum) 기반 교육, 역량 중심 평가, 해외 대학과의 공동 학위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러한 모델은 미디어 비즈니스, 인공지능 응용 소프트웨어, 융합 예술 디자인, AI 스타트업, K-컬처 리더십, e-비즈니스, 사이버 보안 등 주요 전공에 걸쳐 적용돼, 글로벌 특성화 대학원 교육 체계로 발전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사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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