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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이하 '센터')가 영화ㆍ미디어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현직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강 시리즈 '영화미디어산업 백스테이지 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 총 4회에 걸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산업 현장의 생생한 흐름과 구조를 폭넓게 조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강생들은 막연한 이론을 넘어, 현재 업계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로부터 각 분야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특강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10월 25일에는 영화 디지털 마케팅사 지니스커뮤니케이션의 이창민 이사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영화 디지털 마케터'의 역할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1월 8일에는 영화 수입ㆍ배급사 엣나잇필름의 박혜진 팀장이 관객을 사로잡는 극장 프로그래밍과 브랜딩 전략을 소개한다.
오는 15일에는 영화 수입ㆍ투자ㆍ배급사 ㈜영화사 진진의 정태원 부장이 상업영화와는 다른 독립ㆍ예술영화 배급의 특징과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22일에는 최근 공개 5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 중인 숏폼 드라마 '폭풍같은 결혼생활'을 제작ㆍ연출한 스튜디오 호우의 이창우 감독이 연사로 나선다. 이 감독은 자신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드라마, OTT, 숏폼 등 플랫폼을 넘나드는 콘텐츠 기획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많은 청년 인재들이 미디어 산업의 문을 두드리지만, 실무 지식의 부재로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특강이 미래의 영화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전문가들에게 영화ㆍ미디어 비즈니스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미디어산업 백스테이지 오픈'은 영화ㆍ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차당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회당 10,000원이다. 동대문구 거주 청년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제공_동대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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