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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로봇이 온다

    상륙부대서 방어선 뚫는 '늑대 로봇'…대만해협 담당 부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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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로봇' 대거 투입 모습 첫 공개…무기 탑재해 정찰·타격 임무

    JTBC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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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영 CCTV가 '늑대 로봇'이 대거 투입된 중국 인민해방군 상륙작전 부대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돌격대를 이끌며 적진 방어선을 뚫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360도 스캔하는 카메라에 무기까지 탑재해 정찰은 물론 표적 타격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동 속도와 운용 시간이 늘어나면 미래 전쟁의 판도를 바꿀 신무기로도 평가받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바다 위로 이동하는 상륙 부대

    해안에 도착하자 곧바로 땅으로 달려

    “해안 상륙 작전, 실시!”

    대만해협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한 상륙작전 부대 훈련 장면을 담은 영상

    군인들과 함께 돌진하는

    드론과 4족 보행 로봇도 눈에 띄어

    “늑대로봇 엄호 위해 전방 발포!”

    중국병기장비그룹이 개발한

    무게 약 70㎏의 '늑대 로봇'

    열화상 카메라 5대, 라이다(거리 측정 장치), 센서 등 장착

    주변 지형 360도로 정밀 스캔

    최대 20㎏ 물건 탑재 가능

    한 번에 10㎞ 주행할 수 있고

    약 2.5시간 활동

    인간과 무인장비가 혼합 편성

    실전 투입 단계에도 진입

    인간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 맡고

    정찰과 표적 타격 임무도 수행

    유사시 앞장서 돌격대 이끌며

    방어선 뚫어

    “늑대로봇이 파괴됐다, 발포 요청!”

    늑대 로봇 대거 투입 첫 공개

    미래 전쟁 판도를 바꿀 신무기

    “보조 병력 넘어 주 무기 될 수도”



    이도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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