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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와의 마음수업
정준영 지음, 1만8000원
불교에 세 가지 독이 있으니 탐욕(貪), 성냄(瞋), 어리석음(痴)을 뜻하는 '탐진치'다. 인간의 괴로움은 탐진치로부터 온다. 고통을 피하지 않고 통찰로 바꾸는 지혜를 전한다. 웨일북 펴냄.
시몬 볼리바르
기예르모 안토니오 셔웰 지음, 이만휘 옮김, 1만9800원
'남미 독립'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생애와 사상을 한 권에 담았다. 베네수엘라 등 다섯 나라의 독립을 이끌며 '남미의 간디'로 불리지만, 이상으로 꿈꾼 '남아메리카 연합국'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인물이다. 행북 펴냄.
홍대용 평전
강명관 지음, 4만9000원
조선 후기 실학자로 알려진 홍대용에게 덧씌운 신화를 비판적으로 조망하는 책. 그가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는 통설을 반박하고, 신분제 타파론 역시 허구에 가깝다고 말한다. 푸른역사 펴냄.
그 사람을 머릿속에서 지우는 방법
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경림 외 옮김, 1만8000원
왜 잊고 싶은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 걸까. 책에 따르면 편도체는 '싫은 사람'을 위험 요소로 인식해 경보를 울리기 때문에 단순히 '잊어라'란 조언은 통하지 않는다. 나남출판 펴냄.
발레, 미술관에 가다
한지영 지음, 2만6000원
발레의 역사와 예술을 명화와 함께 풀어냈다. '발레리나의 화가' 드가를 비롯해 로트레크, 마네의 손끝에서 그려진 명화 속 발레를 사유한다. 북피움 펴냄.
[김유태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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