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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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2' 언론배급 시사회가 11월 17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열렸다.

개봉일은 11월 26일이며, 리뷰 엠바고는 11월 26일 오전 2시까지다.

'주토피아 2'의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상영 전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와 '아바타: 불과 재'의 IMAX 버전 예고편을 상영했다. '주토피아 2'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비롯해 루카스필름, 20세기 스튜디오 등 핵심 계열사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제시한 것이다.

두 예고편은 이미 공개된 영상이다. 그러나 IMAX 버전은 스케일에서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며, 극장에서 볼 만한 '숏폼 콘텐츠' 가치가 있었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디즈니+의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만달로리안' 극장판이다. IMAX 버전 예고편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AT-AT 워커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이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첫 등장 당시를 떠올리게 할 만큼 거대하다. 미국 개봉일은 2026년 5월 22일이다.

'아바타: 불과 재'의 IMAX 버전 예고편에서는 해상 씬이 아바타 특유의 장대함이 더 선명하다.해당 예고편은 유튜브 채널에서 2731만회 조회를 기록 중이다. 한국 개봉일은 2025년 12월 17일이다.한편, 두 편 모두 배우 시고니 위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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