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0일 예정이었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으나 9일 1차전에 이어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이로써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즈 2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준플레이오프 기준으로는 2024년 1차전부터 7경기 연속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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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를 포함해 올해 열린 가을야구 4경기 모두 입장권이 매진됐다.
한편 SSG 김건우는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 1∼2회 삼성 라이온즈 6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김건우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경기 시작 후 최다 연속 타자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준PO 2차전에서 당시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키버스 샘슨이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경기 시작 후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낸 것이다.
김건우는 또 준PO 사상 최다 연속 타자 탈삼진 신기록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1989년 태평양 돌핀스 소속 최창호가 삼성을 상대로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세 번이 있었다.
경기는 7회초 현재 SSG가 3-2로 리드 중이다. 시리즈는 삼성이 1승을 먼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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