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롯데마트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맞춰 수요 높은 제철 식재료와 겨울 시즌 아이템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초겨울 먹거리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번 기획을 통해 가격 부담 없이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먼저, 초겨울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겨울 대표 과일 '딸기 전 품목'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한다. 이 외에도 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 나주 최종기 농부 하우스배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장 시즌을 맞아, 필수 김장 재료도 할인한다. 농산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농할 할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배추는 6992원, 다발무는 5992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깐마늘, 고춧가루, 생굴 등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육류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 수육용, 보쌈용 앞다리 등이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 겨울철 실내·외에서 활용하기 좋은 방한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침구류나 방한커튼은 물론, 겨울 홈웨어, 양말 등이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초겨울을 맞아 고객들이 제철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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