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홍은아)는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 규암나루 집수리학교 전문가과정'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이 배운 집수리 기술을 실제 마을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천형 교육으로, 10월 25일~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가과정에 참여한 13명의 주민들은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해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수강생들은 기초과정에서 배운 기초 수리 기술을 바탕으로, 집수리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며 주민들 간의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했다.

현장 실습과 봉사로 '배움과 나눔의 따뜻한 재생' 실현 부여,규암나루,집수리학교,전문가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