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ETF의 성장은 개인투자자의 자금유입이 주도했다. 연초 이후 누적 개인순매수는 4028억원에 달했으며, 특히 최근 한 달 동안 2579억원이 유입됐다. 은행·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도 꾸준히 매수하는 등 전력 인프라 테마에 관심이 쏠렸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올해 들어 162.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 ETF 중(레버리지 제외) 수익률 3위에 올랐다. 최근 1개월 25.9%, 3개월 52.9%, 6개월 107.7%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높은 수익률은 핵심 종목 중심의 압축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비롯된다.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LS ELECTRIC 등 ‘BIG 3’ 전력 설비 기업의 비중이 약 69%에 달한다. 경예은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