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남구 대연동 대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민·관·학이 협력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해, 부산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연3·4동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홍보물 배부, 학교 인근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통학로에 설치된 CCTV와 보안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파악해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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