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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최우수상-디지털 탐험대 대한민국 '달려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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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달려라 조선'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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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탐험대 대한민국 팀은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가상세계 체험형 교육 콘텐츠 '달려라 조선'으로 크리에이터 부문 학생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인 '달려라 조선'은 조선시대 4대 계급(양반·중인·상민·천민)의 주거·놀이·생계를 가상융합서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다.

    사용자는 양반가옥, 한약방, 시장골목, 천민가옥 등 각 계급의 공간을 돌아다니며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고 과거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다.

    '디지털 탐험대 대한민국' 팀은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중학생·초등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만든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더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직업·의상을 추가하고, 다국어 사용자환경(UI)과 학습형 미션을 넣어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학습형 월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송유준 디지털 탐험대 대한민국 팀장은 “교과서로만 보면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역사가 우리가 만든 월드 안에서 직접 걸어보고 뛰어보는 공간이 되는 순간이 가장 짜릿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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