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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송전탑.개폐소반대대책위원회는 19일 영동읍내에서 시위를 갖고 "영동을 희생시키는 수도권 중심 정책, 이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남부발전은 수도권 산업단지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345kV 규모, 58km가 넘는 초고압 송전선로를 영동을 통과할 계획이다.
대책위 주민들은 송전탑·개폐소 건설 계획 즉각 철회, 영동군민의 건강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업 중단, 수도권 중심의 전력정책을 멈추고 지역 분산형 전력정책으로 전환, 영동의 농업·문화·관광을 파괴하는 행정 중단, 지중화·노선 재조정 등 실현 가능한 대안 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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