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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경찰 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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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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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씨가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오늘 오후 1시쯤 취재진을 피해 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옥인동 서울경찰청 별관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전씨는 심리적 지배와 금전 지원 등을 통해 자신의 추종자들을 앞세워 지난 1월 19일 서부지법 폭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전씨는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했는데 지병을 이유로 약 2시간 4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

    전씨는 당시 취재진을 만나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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