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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로 창작의 한계를 넘다…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앱 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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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수연 인턴기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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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송수연 인턴기자] 아이패드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 기기를 넘어 강력한 창작 도구로 진화했다. 이에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디지털 아트,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들을 소개했다.

    먼저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는 아이패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로잉 앱 중 하나다. 디지털 페인팅, 스케치, 일러스트레이션을 위한 다양한 브러시를 제공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제스처 컨트롤을 갖췄다. 최대 16K x 8K 해상도의 캔버스를 지원하며, 스토리보드, GIF, 애니메이션도 만들 수 있다. 또한 타임랩스 기능까지 지원하며, 12.99달러의 일회성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영상 편집을 위한 '루마퓨전'(LumaFusion)은 아이무비(iMovie)를 넘어선 기능을 제공한다. 4K 프로레스(ProRes) 및 HDR 미디어 지원, 다양한 전환 효과, 음성 녹음 기능을 제공하며, 29.99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멀티캠 편집 및 파이널컷 프로로 프로젝트 전송 기능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그래픽 디자인 툴 '캔바'(Canva)는 비전문가도 쉽게 시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5만개 이상의 템플릿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인포그래픽, 영상, 웹사이트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도 포함돼 있다. 기본 기능은 무료이며, 월 12.99달러로 프리미엄 템플릿과 AI 기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어피니티 디자이너2'(Affinity Designer 2)는 벡터 디자인과 픽셀 기반 텍스처를 결합한 강력한 그래픽 앱이다. 애플 펜슬을 지원하며, 커스텀 폰트 제작과 100만% 확대 기능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18.49달러다. 아이디어 스케치에 최적화된 '콘셉츠'(Concepts)는 자유로운 드로잉과 편집이 가능하며, 기본 기능은 무료지만 월 4.99달러로 프리미엄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타야수이 스케치스'(Tayasui Sketches)는 수채화, 아크릴 브러시, 그라데이션 도구 등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드로잉 앱으로, 월 2.99달러 구독 시 추가 기능이 제공된다. '두들 드로우'(Dudel Draw)는 매일 새로운 형태를 제공해 창의력을 자극하는 앱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스케치북'(Sketchbook)은 종이에 그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앱으로, 기본 기능은 무료이며 2.99달러로 프리미엄 브러시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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