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산불./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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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쯤 전북 순창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차, 임차 헬기 등 장비 17대와 진화 인력 5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산꼭대기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 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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