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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주택에서 엄마와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 한 주택 3층에서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옆에는 A씨의 아들인 영아도 심정지 상태로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가 아기를 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장에는 A씨가 자살한 정황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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