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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경찰, '3대 특검' 미완사건 수사할 특수본 구성…"공정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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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부장에 경찰청 안보수사심의관 김보준 경무관

    "12월 말까지 사건 순차적 인계 받을 예정"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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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3대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한 사건을 담당할 특별수사본부를 1일 꾸렸다.

    국수본은 이날 "수사 독립성 및 공정성이 보장된 특수본을 꾸려 3대 특검 인계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수본부장은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심의관인 김보준 경무관이 맡는다.

    경찰청은 특수본부장이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결과만 박성주 국수본부장에게 보고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우선 경찰은 지난달 28일 수사 기간이 끝난 '순직해병 특검' 관련 사건을 맡은 전담팀을 꾸리고 넘겨받은 잔여 사건 기록 검토에 착수했다. 내란 특검은 이달 14일, 김건희 특검은 28일 각각 수사를 끝낸다.

    국수본은 "12월 말까지 사건을 순차적으로 인계받을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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