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3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 거주자 A(여·76)씨가 숨지고, 구조대원 1명이 현장 낙하물에 왼쪽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9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전 4시 18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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