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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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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한 물품보관 창고서 불...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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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야산으로 불 번지기도

    조선일보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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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시 14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연기와 불꽃을 본 차량 운전자가 119에 신고하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 창고를 태우던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일부 번지기도 했다.

    불은 창고 내부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기장군은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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