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야산으로 불 번지기도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전 11시 14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연기와 불꽃을 본 차량 운전자가 119에 신고하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 창고를 태우던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일부 번지기도 했다.
불은 창고 내부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기장군은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권태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