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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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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고잔동 제조업체서 감전사고··· 60대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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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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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한 제조업체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업체 대표와 협력업체 노동자가 중상을 입었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9분쯤 남동구 고잔동 구이 기계 제조업체에서 업체 대표인 A씨(60대)와 협력업체 노동자인 B씨(60대)가 인근 변압기에 감전됐다.

    A씨 등은 겨울철을 맞아 건물 옥상의 하수도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1∼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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