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와의 결혼 3주년을 자축하며 아내의 탈세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전선욱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웹툰 작가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와의 결혼 3주년을 자축하며 아내의 탈세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전선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결혼 3주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선욱은 "와이프와 함께 지난 3년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안 좋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둘 사이는 더 돈독해진 거 같다. 내년에는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웹툰 작가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와의 결혼 3주년을 자축하며 아내의 탈세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전선욱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선욱은 야옹이 작가의 웨딩 화보를 올리며 3년 전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2022년 12월 전선욱은 웹툰 '여신강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옹이 작가와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2023년 2월 탈세 의혹에 휘말리면서 대중으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최근 야옹이 작가는 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조세심판에서 승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을 뒤집었다.
조세심판원은 야옹이 작가 소유의 법인을 통해 웹툰을 플랫폼에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한 행위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인 '전자출판물'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였다. 야옹이 작가는 재판을 통해 수억원대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게 됐다.
이와 관련 야옹이 작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