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조재권 기자] 5일 오전 9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 인근에서 14톤 냉동 탑차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모두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행렬 뒤로 14톤 냉동 탑차가 부딪치며 충격으로 앞 차량 8대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18명 중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부상자 전원이 경상으로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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