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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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을 기부하고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5일 금감원은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금융권 10개 기관과 합동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감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우리은행, 케이뱅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참석자들은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을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이 더 확산되도록 금감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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