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렌드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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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블렌드엑스(대표 김창범·이민규)가 최근 성평등가족부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블렌드엑스는 AI(인공지능) 애드테크 기술 'Gen-BX'를 중심으로 벤처기업 및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업체다. AI 애드테크 기반의 컨설팅·솔루션으로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 중인 한편, 내부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성과는 일의 즐거움에서 나오고, 일의 즐거움은 회사와 가정의 균형에서 시작된다"며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친화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블렌드엑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하는 즐거움'을 핵심 가치로 삼는 경영 기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블렌드엑스의 이민규 대표는 "과거 번아웃 경험을 통해 조직 내 협업과 일·가정 균형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가족 친화적이고 업무 만족도가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창범 대표는 "동료 간 협업 문화가 회사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업무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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