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지난 4일 개최된 '2025 이노비즈데이' 행사에서 조양호 상무가 기술혁신 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타이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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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 데이는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기술혁신의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는 송년행사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 소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이뤄졌으며, 이노비즈기업과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타이거컴퍼니 조양호 상무는 영업 현장의 요구를 기술개발 과제로 구체화하여 AI 협업 솔루션 티그리스 AI+의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조양호 상무는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R&D 부서와 적극 공유하고 이를 제품 개발 방향에 반영하여 ▲비용 효율화 ▲정보 보안 강화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 AI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한 바 있다.

다년간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대상 컨설팅 사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으며, 비용 부담, 보안 위험, 내부 관리체계 미비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를 AI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타이거컴퍼니는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와 공공기관 전용 협업 플랫폼 'NiCloud'를 통해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업무 환경 혁신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AI 서비스 '티그리스 AI+'를 통해 공공,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전환과 업무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티그리스 AI+'는 다양한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직 맞춤형 AI 서비스이다. AI 그룹채팅, 기업 맞춤형 AI 봇, 관리자 대시보드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타이거컴퍼니 조양호 상무는 "그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기술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서비스 티그리스 AI+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단순한 협업툴을 넘어 산업 기술혁신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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