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구) 김종훈 동구청장은 5일 울산대교 전망대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 등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음성 안내 방송 등으로 산불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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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을 맞아, 울산대교 전망대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 및 산불 감시(진화)대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감시(진화대)원 10명이 현장에서 근무 배치 상태 및 순찰체계 점검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계도 활동의 실태와 효율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해당 드론은 실시간 고지대 감시와 산불 위험구역 안내 방송 기능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예방과 초기 상황 인지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제공=동구) 김종훈 동구청장이 드론활용 산불예방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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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은 겨울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초기대응 체계 유지와 철저한 순찰을 당부하며 "산불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산불 조심 기간(2025. 10. 20. ~ 2026. 5. 15.)을 맞아 산불 감시원 10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 10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구청 내 산불 종합 상황실(☎052-209-3762)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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