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가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일교 쪽으로부터 현금 4천만원과 명품 시계를 받은 인물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목됐는데요. 전 장관은 이에 “저를 향해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이며,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종교단체 해산과 관련해 “해산 권한은 주무 관청(문화체육관광부)에 있다. 법인도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진행된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는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법을 어떻게 수정할까요?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선 어떤 승부가 펼쳐질까요?
10일 <공덕포차>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최근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김동연 성한용 장형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카메라 :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행정: 김근영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장지남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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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종식 그날까지, 다시 빛의 혁명 ▶스토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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