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걸 준비해야 한다.
생생한 게 준비된다면
거기가 곧 머물 만한 곳이다.
물건이든 마음이든 그 무엇이든
풍경이든 귀신이든 그 무엇이든
생생한 걸 만나지 못하면
그건 장소가 아니다.
정현종 시집 『광휘의 속삭임』에 실린 ‘장소에 대하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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