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금)

    이슈 불붙는 OTT 시장

    [OTT레이더] 극한의 요리 서바이벌이 돌아온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디지털데일리가 여러분을 위해 주말에 볼 만한 OTT추천작을 준비했습니다.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티빙·쿠팡플레이·웨이브 등 국내외 주요 OTT의 숨은 보석 같은 콘텐츠들을 엄선했습니다. 이번 휴일, ‘정주행’ 해보는 건 어떨까요? <편집자 주>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한층 치열해진 맛 중심의 승부”

    ◆ 넷플릭스 : 오직 맛으로, 압도한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K-요리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로 돌아옵니다.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켜내려는 백수저 스타 셰프들의 대결 구도는 그대로 유지되며, 미쉐린 2스타 이준과 한식·양식 미쉐린 1스타 손종원, 사찰 음식 명장 선재스님, 중식 대가 후덕죽 등 각 분야 최고 셰프들이 백수저로 합류해 기대를 높입니다. 특히 전국 각지의 K-특산물이 셰프들의 손을 거쳐 재해석되는 과정이 더해지며 한층 치열해진 맛 중심의 승부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입니다.

    ◆ 넷플릭스 : 라이언 존슨의 또 하나의 역작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립 탐정 ‘브누아 블랑’이 교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추적하며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비밀과 동기를 파헤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블랑 역을 맡았으며, 조시 오코너가 전직 권투 선수 출신 목사 ‘주드’ 역으로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감독과 각본을 맡은 라이언 존슨은 이번 작품이 시리즈 중 가장 위험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미스터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티빙 : 응답하라 1988 같이 볼래? ‘응팔’ 특집 ‘채널 십오야’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티빙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라이브 콘텐츠로 연말 분위기를 달굽니다. 먼저 ‘채널 십오야’ 라이브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송 10주년을 맞아 특별 라이브로 진행되며, 작품을 사랑한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함께하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같이 볼래?’ 라이브가 더해져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서사를 침착맨 특유의 입담과 리액션으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실시간 소통 기능 ‘티빙톡’을 통해 시청자 참여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띕니다.

    ◆ 티빙 : 155분의 통쾌하고 짜릿한 질주 ‘F1 더 무비’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티빙은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를 선보입니다. 작품은 사고로 레이싱계를 떠났던 주인공이 다시 트랙에 복귀해 최하위 팀을 정상으로 이끄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아 직접 레이싱카를 운전한 점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실제 레이싱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몰입감과 속도감을 155분 동안 선사합니다.

    ◆ 웨이브 : 10가지 사랑의 플레이리스트 ‘러브 : 트랙’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형태의 사랑을 10편의 단편으로 풀어낸 로맨스 앤솔로지입니다. 연애와 이별, 짝사랑은 물론 가족애, 노년, 비혼, 소수자의 사랑까지 다양한 감정을 30분 내외의 짧지만 밀도 높은 이야기로 담아냅니다. 이동휘, 옹성우, 이준, 한지현, 김선영, 강한나 등 탄탄한 배우진이 참여해 각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사랑의 결을 전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처럼 이어지는 구성도 특징입니다.

    ◆ 웨이브 : 꽃미남 4인방과 일본 유학생의 청춘 로맨스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지닌 일본 유학생과 배우과 꽃미남 4인방이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매니저과로 전학 온 ‘히로세 하나’를 둘러싼 살인미수 혐의 소문이 서사에 긴장감을 더하며, 꿈과 사랑, 의혹이 교차하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일본 모델 노노무라 카논과 차세대 배우 그룹 ‘아스테온’ 멤버들이 출연해 청춘물 특유의 설렘을 자극합니다.

    ◆ 디즈니+ :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The End of an Era’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Taylor Swift|The End of an Era’를 공개합니다. 21개월간 전 세계를 순회한 초대형 투어의 준비 과정과 무대 뒤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장면과 미공개 인터뷰도 포함됩니다. 단순한 공연 기록을 넘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적 ‘한 시대’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콘서트 필름 ‘The Eras Tour|The Final Show’도 함께 공개됩니다.

    ◆ 디즈니+ : 신들의 운명을 뒤흔들 위대한 항해가 다시 시작된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2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2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1%를 기록한 시즌 1의 흥행을 이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로 돌아옵니다. 원작자인 릭 라이어던이 제작과 대본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황금 양털을 찾아 괴물들의 바다로 향하는 반신반인들의 모험이 중심 서사로 펼쳐집니다. 기존 출연진과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시즌 2는 총 8부작으로 매주 순차 공개됩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