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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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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주 기자]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Foldylock)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Forever)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ABUS)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촘촘히 맞물려 도구가 침입할 틈이 없으며, 힌지는 360도 회전해 자전거 고정이 더 편리하다. 길이는 90cm로 다소 짧지만, 더 긴 버전도 출시됐다. 가격은 약 130달러로, 고급 보안 장치로는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CXWXC의 조절식 핸들바 스템은 라이딩 자세를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좋다. 가격은 21달러로, 추가 스템 스페이서만 장착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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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O 오디오 TRI 2 프로 [사진: 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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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형 오디오 헤드셋인 H20 오디오 TRI 2 프로(H20 Audio TRI 2 Pro)도 주목할 만하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도로 소음을 차단하지 않아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방수 기능도 있어 운동 중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9달러다. 좀 더 저렴한 옵션으로는 'RIPT Lite' 이어버드가 있으며, 79.98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ZWIFT X RIPT 오버이어 스포츠 헤드폰은 249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추천할만한 라이딩 의류도 있다. 아이벡스(Ibex) 메리노 울 셔츠는 자연 섬유로 제작돼 통기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85달러로 다소 비싸지만,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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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하버에어 X1 프로 맥스(HoverAir X1 Pro Max) 드론은 자동 추적 기능을 갖춘 셀피 드론으로, 라이딩 중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599달러이며, 내구성이 뛰어나 여러 번 충돌해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엘리베이션랩(ElevationLab)의 접착식 에어태크 마운트는 기어를 추적하는 데 유용하며, 4팩 기준 29.99달러다. 타이어 보호 스트립인 타이어 라이너에는 타누스 아머(Tannus Armour)가 있으며, 펑크 방지 기능을 갖춰 장거리 라이딩에 필수적이라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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