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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김하성 내년 연봉 2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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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브레이브스와 1년 더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30)이 16일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 11월 초 자유계약선수(FA)로 스토브리그에 나와 다년 계약을 추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우선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올해 초 어깨 부상을 안은 채 템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31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재활을 마치고 지난 8월 팀에 복귀했지만, 난조를 보였고 9월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김하성은 브레이브스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14득점을 기록했다.

    [배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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