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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하나손해보험,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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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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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가정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성완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연탄 2000장을 배달하고, 햇반·즉석국·즉석김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하나손해보험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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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속된 비로 옷과 신발이 젖고 좁고 비탈진 골목길에 봉사가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되새긴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노인 무료급식 봉사,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채용, 환경 정화 캠페인, 보육원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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