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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강서구, 마곡에 ‘창업허브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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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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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사진)가 마곡에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 창업허브센터’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마곡중앙로 111에 새롭게 들어선 창업허브센터는 총면적 489.1㎡(약 148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7실과 회의실, 라운지 등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이 가능한 공유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는 29일 개관한다.

    입주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구는 창업허브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경영·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창업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창업기업의 성장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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