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는 국내 팬들을 위한 스트리밍 파트너로 숲을 선정하고, 선수단 스트리밍을 숲에서 독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디플러스 기아)

양사는 스트리밍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함께 진행한다.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팬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협업과 지원 모델을 마련해 보다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6 시즌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외한 모든 종목 선수단의 유니폼에 숲 로고가 노출되며, 온·오프라인 경기와 공식 콘텐츠를 통해 양사의 협업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디플러스 기아와 숲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팬들이 더 쉽게, 더 재미있게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e스포츠 팬 경험의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