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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SOO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맞손…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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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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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SOOP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우 SOOP 대표와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SOOP의 플랫폼 기술 및 제작 역량과 진흥원이 보유한 지역 문화·콘텐츠 인프라를 결합해 창작자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 기반 구축 ▲창작자 및 기업 발굴·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기획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및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대전콘텐츠기업육성센터, 대전음악창작소 등 진흥원이 운영하는 주요 콘텐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OOP과 진흥원은 2019년부터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기업 홍보 지원, 광고 협업, 스트리머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지난 6월에는 대전음악창작소 소속 아티스트들과 가습기·안예슬띠·빡다혜 등 SOOP 음악 스트리머들이 함께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음악 콘텐츠 '아뮤소'를 선보였다. 이달 들어선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영상 공모전 수상자 2인과 SOOP 스트리머 양팡·허미노와 함께 캠핑·요리·먹방 콘텐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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