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숫자로 본 2025년 사회 공헌 활동
LG유플러스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군·소방 자녀 학습 프로그램, 장애가정 청소년 장학금 및 멘토링 지원, 재난 지역 반려동물 구호 등이 그 예다.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지역사회와 함께 숨 가쁘게 달렸던 2025년을 숫자로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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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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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11월 2일 소방청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을 진행했다.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직 소방관 119명을 비롯한 일반인 참가자 2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관의 이름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렸으며 참가비는 전액 참가자의 이름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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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학생 독서·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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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최근 충북 충주시 충주성모학교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 구축을 위한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기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1월 충주섬모학교를 찾아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U+희망도서관은 점자프린터·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구축 비용과 물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 등을 판매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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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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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지난 4월 경북 산불 당시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는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영덕군·안동시 등지에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36마리를 구조하고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했다. 국내에서 재난 상황 중 동물 구호 활동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난 상황에서는 동물도 보호가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은 현행법상 이재민을 위해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출입할 수 없다. 이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외에 교육협동조합 세움 활동가,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의성체육관 야외 공간에 약 20평 규모로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구축하고, 동물들을 보호했다. 또한 이들은 운영을 마친 뒤, 복기 과정을 통해 향후 개선점을 찾고 관련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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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정 청소년 매칭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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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후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15년 동안 후원한 청소년은 488명이며, 누적 후원 금액은 21억6000여만원에 이른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장애인가정의 만 13세(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선발해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장학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두 명이 멘토로 매월 월급에서 2만원씩 기부하고, 멘티인 청소년도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가 매월 8만원의 금액을 더해 적금에 가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적립금 840만원 및 소정의 이자를 포함한 장학금을 받아 대학 학비나 사회 자립 자금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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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소방관 자녀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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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LG유플러스가 2021년부터 시행하는 군인 자녀 대상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이 4000명을 넘어섰다.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이드림챌린지는 현재 군인 및 소방관 자녀와 소아암 환아 중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인 자녀는 부모의 잦은 전출이나 격오지 근무로 인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힘들다. 3교대 근무나 긴급 현장 투입 등의 업무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 자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아이드림챌린지도 시작했다. 이밖에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이 참여한 사생대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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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이어진 임직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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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LG유플러스의 임직원 소액모금 캠페인 ‘천원의 사랑’의 기부금이 누적 3억원을 돌파했다. 2016년 시작한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직접 선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참여하는 임직원은 월평균 3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한다.
지금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복지 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한부모 여성 장애인 지원 ▶발달지연 아동 지원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등에 활용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주변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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