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비교공시시스템 공시정보. 금융감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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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ETF)의 상품별 수익률·수수료율 정보가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추가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금융권 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이런 정보 등을 반영하는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상장지수펀드는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그동안 ‘통합연금포털’(fss.or.kr/fss/lifeplan/lifeplanIndex/index.do?menuNo=201101)에서 관련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상장지수펀드 상품별 연평균 수익률과 수수료율 등 정보가 공개된다.
신협중앙회는 기존에 광역시·도 단위까지만 검색됐던 판매지역을 시군구 단위까지 세분화해 검색기능을 강화한다. 또 손해보험협회는 고령자 관련 보험상품 비교·검색이 쉬워지도록 해당 메뉴를 확대하고, ‘금융상품한눈에’(finlife.fss.or.kr)의 모바일 화면을 개선해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일부 정보가 보이지 않았던 문제도 해결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협회 7곳과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예적금·대출상품 등의 금리·거래조건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상품한눈에’와 연금저축·퇴직연금상품의 수익률·수수료율 정보를 공시하는 ‘통합연금포털’ 등이 대표적이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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