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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선 도전’ 오세훈 책 출간...추천사는 이준석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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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 하다’ 출간

    조선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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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에서 5선 도전에 나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서 ‘서울 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를 출간한다. 이번 책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정 철학, 행정 경험, 정치 여정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추천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썼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이 집필한 저서는 이날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정식 출간은 13일부터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저서에서 오 시장은 서울에 대한 애착, 서울을 글로벌 매력 도시로 도약시킨 과정을 담았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강북구 삼양동에서 보냈다.

    구체적으로 ‘죽어가는 공장지대’였던 성수동을 인기 명소로 만든 IT(정보기술)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한강 르네상스로 대표되는 ‘디자인 서울’ 정책, 2025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방영을 계기로 서울이 K콘텐츠의 성지로 변모하는 과정이 저서에 포함됐다. 오 시장은 “도시는 저절로 성장하지 않고 누군가는 욕을 먹더라도 끝까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높아진 서울의 위상이 곧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부심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오세훈 저서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이번 저서의 제1 추천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 제2추천사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썼다. 이 전 대통령은 추천사에서 “오 시장은 하드웨어 못지않게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도시의 품격을 세워왔다”며 “서울을 세계적 도시로 끌어올린 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 대한 집요한 관심과 실천에 있었다”고 했다. 이 대표도 “오 시장은 강북구 삼양동 판자촌에서부터 서울을 향한 애정을 키워왔다”며 “그가 서울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지에 대한 미래를 이 책에서 엿볼 수 있다”고 했다.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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