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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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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AI, ‘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 구성…“소버린AI 핵심은 피지컬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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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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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AI가 ‘K-피지컬 AI(물리 인공지능)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11일 NC AI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컨소시엄에는 NC AI를 비롯해 피지컬 AI 기술 기업과 대학, 정부 출연연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요 기관으로 참여한 기관은 38개에 달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인 물리적 환각을 극복하고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에 나선다.

    컨소시엄은 한국이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고도화된 제조 현장 데이터 확보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 모델 개발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휴머노이드의 ‘지능’ RFM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얼월드, 피지컬 AI 기술로 물류 공정 자동화 양산에 성공한 씨메스가 참여한다. 학계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카이스트(김승룡 교수), 서울대(윤성로·이동준 교수), 고려대(강형엽 교수), 광주과학기술원(이규빈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SDS·롯데이노베이트·포스코DX, 한화오션 대기업은 수요기관으로 합류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로봇 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영역에 피지컬 AI를 도입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기업 규모와 지역, 산업 경계를 허물고 ‘피지컬 AI 글로벌 1위’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모인 역대급 연합군”이라며 “참여 기업들의 압도적 기술력과 산업계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해 가상과 현실을 잇는 독보적 AI 기술로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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