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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물가와 GDP

    이마트, 생리대 ‘균일가 5000원’···“명절 후 물가안정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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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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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생리대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절 이후 물가안정을 위해 여는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은 생리대다. 이마트는 생리대 50여 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행사 대상 제품 중 80% 이상이 정상가 1만원 이상으로, 평균 할인율은 50%를 넘는다. ‘쏘피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3종은 정상가 1만6900원에서 70% 할인하며, ‘건강한 나의 예지미인 맞춤형 중형28P’와 ‘내몸에 순한면 대형32P’ ‘바디피트 블록맞춤 슈퍼롱 20P’ ‘좋은느낌 오리지널 오버나이트 24P’ ‘화이트 수퍼흡수 오버 28P’ 등도 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생리대 물량은 약 25만여 개로, 평소 일주일간 판매량의 3배 수준이다. 자체 마진을 줄이고 대량 매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학기 준비 수요를 겨냥한 할인행사도 함께 열린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 ‘삼성 갤럭시북4’는 각각 5만원 할인하고, 캐논·엡손 복합기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가방과 캐릭터 식기, 텀블러, 아동 실내화 등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 세제와 목욕용품 등 일부 생활용품은 1+1행사로 판매하고, 돈육 앞다리·뒷다릿살과 냉동 한우 일부 품목도 2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명절 직후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격 할인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준비하는 등 구조적 혁신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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