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색동원’에서 여성 장애인들 성폭행 혐의를 받는 시설 원장이 19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을 나오고 있다. 이준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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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강화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20일 오전 9시부터 색동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설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 유용 혐의에 관한 것이다.
경찰은 색동원이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온 점을 토대로 색동원이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을 적절히 집행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입건 전 조사(내사) 형태로 이 사안을 수사하던 경찰은 최근 혐의를 확인하고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장기간 거주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성적 학대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우혜림 기자 sa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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