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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李·룰라 저녁 만찬서 요리 선보인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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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바베큐연구소장'으로 출연한 유용욱 셰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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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흑수저 ‘바베큐연구소장’으로 출연했던 유용욱 셰프가 한국과 브라질 정상의 국빈 만찬에서 주요리를 선보였다.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참석한 국빈 만찬에서 유 셰프는 양국 문화의 화합을 상징하는 메뉴를 직접 선보였다.

    이날 메뉴는 브라질 국민 요리로 알려진 ‘페이조아다’에서 착안한 검은콩 죽과 한국의 대구 사슬적, 갈비와 삼색 쌈밥, 유자화채 등이었다. 유 셰프는 브라질의 슈하스코 바비큐 문화를 고려해 주요리인 갈비 바비큐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헤드테이블에서 요리 설명과 서빙 퍼포먼스까지 진행했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운영한 유 셰프는 ‘흑백요리사2’에서 남다른 훈연 기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는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2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코드쿤스트, 우원재가 설립한 두오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각종 방송 및 콘텐츠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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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방한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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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만찬에는 양국 정부 인사들은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노동계‧학계‧문화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 내외는 만찬에 이어 청와대 상춘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로 만든 한국 치킨, 브라질 닭 요리, 생맥주로 ‘치맥 회동’도 가졌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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