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탄금공원 옆 충주아쿠아리움이 개장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수달, 해파리 '퍼시픽 씨 네틀', 수족관, 클리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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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실내 아쿠아리움과 야외 동물원을 갖춰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실내 수족관에서 쉬리 등 남한강 민물고기는 물론 1.7m 피라루크와 알비노 철갑상어 등 세계 각국 물고기 70여 종 2000여 마리를 만날 수 있다.
중앙탑·목계나루·충주댐 등 지역 대표 여행지를 모티브로 한 수조와 포토존도 방문객을 맞는다.
야외 동물원에는 충주 대표 캐릭터 충주씨의 동물 수달을 비롯해 라쿤·토끼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생태 체험과 교육, 휴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또 충주아쿠아리움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적이 없는 일명 '바다의 천사' 무각거북고둥(클리오네)을 전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몸 양쪽에 달린 지느러미를 위아래로 나풀거리며 헤엄치는 모습이 하늘을 나는 천사와 같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투명한 몸 속에 붉은색 내장이 비쳐 마치 빛나는 요정이나 천사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클리오네라는 이름 자체가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요정인 '클레이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충주아쿠아리움은 오는 10일부터 신비로운 대형 해파리 '퍼시픽 씨 네틀(Pacific sea nettle) 특별전'을 열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3층 카페에서는 통창 너머로 탄금공원 풍경을 감상하며 사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아쿠아리움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은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충주아쿠아리움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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