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올해 보급하고 있는 농작업 편의의자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기존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작업 편의의자 혁신제품 '쪼그리' 공급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작업 부담 경감 효과를 보임에 따라 시비를 추가 편성해 지원 대상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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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업편의의자 '쪼그리'를 착용하고 일하는 모습 / 사진=나주시 제공 |
이번 사업에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모두 5억여 원을 투입해 1만 2773개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농가당 1개씩 지원하며 오는 6일까지 신속히 공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만 2025년에 이미 편의의자를 지원받은 농가와 세대원은 올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농작업 편의의자는 허리 지지대와 의자가 결합한 일체형 구조로 체중을 분산시키고 허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척추 부담을 줄여주는 조달청 혁신제품입니다. 또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해 반복적인 앉고 일어서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등 근력과 관절 부담이 큰 농업인에게 작업 지속 시간을 늘리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작업 편의 의자 확대 보급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농작업 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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