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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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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홍대입구역 인근 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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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6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인근 식당 철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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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50대 인부가 건설 자재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 식당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건설 자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벽면을 지탱하던 2m 높이 시멘트 자재가 무너지면서 잔해물 청소 작업을 하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현장에는 A씨 외 다른 인부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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