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중이던 2명 자력 대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화재 현장./경북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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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23분쯤 경북 경주 양동마을에서 불이나 초가 등 2채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이곳에서 민박 중이던 2명은 불이 난 것을 보고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초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안에 있지만, 국가민속문화유산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 시대 전통 가옥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마을 내 무첨당(보물), 향단(보물), 관가정(보물) 등의 옛 건물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하지만 유산 등으로 지정되지 않은 초가집 등에서는 민박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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