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합참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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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보실은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며 “지금이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북한의 발사 상황과 조치들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600㎜ 방사포 10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47일 만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올해 들어서는 3번째다. 미사일은 약80㎞ 높이로 북동쪽으로 약 340㎞ 비행한 뒤 한반도 동해안 부근에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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