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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인천공항 노조 "3개 공항운영사 통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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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공항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인천공항 7개 노조로 구성된 '인천공항졸속통합저지공동투쟁위원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통합 추진은 지방공항 정책 실패를 인천공항에 떠넘기는 책임 전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방공항의 만성 적자는 하루아침에 생긴 문제가 아니고, 공항 건설을 남발해 온 정부의 정책 실패가 누적된 결과"라며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면서 그 부담을 인천공항 통합으로 덮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이를 강행한다면,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코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신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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