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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으로 광화문·명동 일대 상권이 특수를 누렸다.
CU는 공연이 열린 지난 21일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장과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 급증했다. ‘BTS 앨범’이 매출 1~4위를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5.3배나 증가했다. 5위는 응원봉용 건전지로 평소보다 51.7배 더 팔렸고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과 생수(9.3배) 매출도 크게 늘었다.
GS25도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3배 증가했다. 특히 BTS 진이 모델인 ‘아이긴(IGIN) 하이볼’ 판매량이 18.4배 급증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야외 대기가 길어지면서 핫팩 매출이 58배, 보조배터리는 21배 늘었고 치킨과 군고구마 등 즉석식품 매출도 26.3배 치솟았다.
세븐일레븐은 광화문과 명동 상권 40개 점포 매출이 전달 같은 요일 대비 2.2배 늘었다. 공연장 인근 핵심 점포 5개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7배까지 급증했다.
백화점도 ‘BTS 효과’를 톡톡히 봤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0∼2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명동 일대를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웰컴 라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본점도 매출이 41% 신장했다. 덩달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도 글로벌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시티호텔 명동, 더플라자호텔 등은 만실을 기록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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